[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사무국장 이희문)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한 ‘희망 전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마을주민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금곡동 419-9번지 일대에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에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서로를 격려하면서 시작됐으며,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는 금곡동 416-1번지 일대에 소독수통을 설치하고 인근주민들에게 무료로 소독수를 배부하는 등의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희문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 사무국장은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금곡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코로나19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금곡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도 청사 식당 옆에 소독수통을 설치하고 소독수를 무료 배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