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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안산시 단원구 일대 1분간 세월호 추모사이렌 울려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맞춰 희생자 추모사이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데 목적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오해하지 않고 추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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