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 등을 방지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가평경찰서, 가평교육지원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가평지구 협의회와 합동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31일 청평면에서 시작해 6월 17일 조종면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유해업소,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의 정보를 안내함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남경호 평생교육사업소장은“청소년 보호는 모든 군민이 동참해야할 일”이라며 “이에 협조해준 경찰서, 교육지원청 및 법무부 법사랑위원 가평지구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할 계획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평군은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