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 213명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4명에 이어 18일 오전 1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12시 현재 21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은 202명, 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 4명 중, 210~212번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관내 펜션 숙박 중, 증상이 있어 보건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17,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209번, 213번 환자는 청평거주자로 현재 심층역학 조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느슨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타 지역 방문 자재,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시에는 모임 제외, 마스크 미착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며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대상 군민은 안심하고 빠짐없이 1, 2차에 걸쳐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