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특정일 무료 운행을 총 4회에서 5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해 무료운행은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노인의 날과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 및 투표독려를 위해 국회의원 선거일을 추가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국회의원 선거일에 투표를 위한 전담차량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무료 운행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모아 운영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금액을 통해 이용 요금을 대신 납부하고, 이용자는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입,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용신청은 선착순으로, 기존 이용자들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378-7816)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