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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지소, 홈 트레이닝 모바일 운동프로그램 시작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장기화로 운정 헬스케어센터를 운영하지 않아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모바일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홈 트레이닝 모바일 운동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야외활동 제약 등 신체활동이 감소돼 건강위험요소가 증가한 참여자들의 건강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해 신체활동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집에만 머무르다 급격한 체중 증가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집 안의 제약된 운동 공간에서도 쉽게 운동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자가건강관리 실천방법과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활동량, 식습관 능력 강화법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모바일 앱 ‘네이버 밴드’설치 후 네이버 밴드에서 ‘헬스케어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가입자격은 운동에 관심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가입회원은 372명으로 초기 150명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 주 3개 이상의 운동관련 컨텐츠를 자체제작하거나 사전 이용 신청을 받은 자료를 링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데에 홈 트레이닝 모바일 운동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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