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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통시장 하수도 악취 개선 시범사업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악취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우선적으로 문산 선유시장 우수박스 맨홀 30개소에 악취 차단시설을 설치했으며 추후 사업의 효과성을 고려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사업비 확보 후 지역 내 전통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수구 악취차단 시설 설치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하수구 내부의 해충을 차단하는 등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전통시장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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