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밑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모이다[欑], 칭찬하다[贊], 반찬[饌])’ 사업에 따른 ‘가산면세찬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찬찬찬 사업은 평소 지역사회와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으로 ’가산면세찬봉사단‘을 구성하여 6월부터 매월 두 차례 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요리하기 힘든 홀몸 어르신들과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밑반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도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위원장 이덕순은 "우리의 작은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온정이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가산면세찬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