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의회는 11일 5일차 행정지원국과 도시개발사업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유연하고 투명한 인사운영과 공유재산관리 및 개인정보보호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김광수 위원장 ‘대민부서를 위한 최우선 인력배치 및 공유재산관리 철저
▲ 김광수 위원장은 민원부서에 대한 인력을 최우선 배치해 줄것을 요청 대민서비스에 만전을 강조하고, 공유재산에 대한 무단점용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임연옥 위원 ‘사무인수인계 철저 및 탄력적 인력 활용방안 모색’
이날 ▲임연옥 위원은 출입 관리시스템의 장단점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업무집중도
면에서는 좋으나 별관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불편 사항 개선방안과 인사이동 시 업무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무인수인계의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의 6개월간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본교육 실시로 업무적응을 돕고, 퇴직공무원에 노하우를 이용한 신규직원 멘토멘티 및 시험감독관 등 활용방안 검토와 관용 차량 사용부서에 대하여 차량 운전자를 지정하고 연수 교육을 통한 차량사고 예방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국유지의 불일치한 지목에 대해서는 철저한 정리와 함께 자료조사 시 협의부서와 면밀하게 검토하여 무단사용 시 점용료부과 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박석윤 위원 ‘유연한 인사운영 및 예측가능한 행정수행 강조’
▲박석윤 위원은 일을 잘하게 도와주는 지원부서로의 소임을 강조하며 직렬에 맞는 인사와 전문성을 요구하는 부서의 과장, 팀장, 담당자를 한 번에 교체하는 업무 연속성을 저해하는 인사는 지양하고 일관성 있고 유연한 인사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조직 명칭 및 인력배치 등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하여 외부 전문기관에 조직진단을 받아 볼 것을 주문하고, 기준인건비를 감안 하여 인력 중장기계획의 세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인창동 등 5개 동 청사의 진행 상황을 묻고 주민들과 충분한 정보공유로 예측가능한 행정수행과 조기 완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가칭 고덕대교의 구리지명을 반영한 명칭 사용에 대하여 서울시와 협의 사항을 질문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교량 명칭이 관철되도록 거듭 강조했다.
-장진호 위원 ‘ 무분별한 표창 지양 및 관계부처 협조를 통한 시민 안전 요청’
▲장진호 위원은 시장 표창과 관련하여 표창의 의미가 퇴색됨을 지적하며 표창에 대한 자부심 부여와 표창 대상자 선정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또한 CCTV관제센터 내 경찰 상주에 대한 시행 여부를 묻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서, 소방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업무 철저를 주문했다.
아울러 시 전반 계약업무에 대하여 투명한 계약 진행을 강조하며 롯데아울렛의 엘마트 주차장이용 폐쇄로 인한 민원 해결방안 모색을 주문하였다.
특히, 구리시 재건축, 재개발공사와 관련하여 공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 요청했다.
-장승희 위원 ‘통장 복지혜택 현실화 및 구리랜드마크타워, 스마트 E-커머스사업 진행 철저’
▲장승희 위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버려진 아이스팩을 활용한 사업을 제안하며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사업을 적극 추천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통장자녀장학금이 실효성이 낮아 대안으로 통장들의 고령화로 인한 건강검진시행을 제안하며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사건사고 발생 시 녹화영상 확인과 관련 공문요청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건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개인정보보호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CCTV영상확인 처리절차 개선을 요청했다.
구리랜드마크타워와 관련 타워 내 문화체육시설 계획에 대한 진행 여부를 묻고 구리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스마트 E-커머스 사업도 함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양경애 위원 ‘신규 공무원 지원방안 및 8·8·8정책 운영철저’
▲양경애 위원은 최근 3년간 임용된 공무원들의 업무와 코로나 지원으로 인한 적응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멘토링활동비 지원등 신규직원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구리8·8·8정책에 대하여 묻고 퇴근 후 업무지시 등은 지양하고 휴식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명상치료, 바른자세 프로그램등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제공에 대한 운영철저를 요청했다.
공공청사 이전과 관련 집행부와 의회의 긴밀한 협의를 강조하며 향후 충분한 협의를 통한 이전을 요구하였으며 별내선의 랜드마크타워와의 연결 가능성과 관리비용의 주체에 대해 묻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 요청했다.
갈매지구 대규모 사업진행으로 교통악화가 예상되는데 갈매IC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교통 대책을 주문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