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파주교육지원청 및 파주경찰서와 함께 관내 초·중·고 111개소의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불법촬영 점검 주기를 기존의 연 1회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파주시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과 파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파주경찰서 직원 등 5명으로 구성된 ‘학교 화장실 불법촬영 전담팀’이 진행한다.
전담팀은 불법촬영을 탐지할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관내 초중고 학교 111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여성가족과 우은정 과장은 “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