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는 지난 11일 고양어린이박물관 소강당에서 39개 동 자활사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이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기회의 제공, 취업 알선, 자산형성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활근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주제로 ▲자활사업대상자 선정·관리 절차 ▲자산형성지원사업 ▲조건제시 및 조건부과 유예자 ▲저소득 생활안정융자금 ▲고양지역자활센터 주요사업 등을 다뤘다.
고양시 유선준 찾아가는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서 도움을 요청하는 민원인의 증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담당자들이 자활사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안내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