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고양시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인쇄소공인 협업제품지원사업’ 2차 공고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업제품지원사업은 고양시 인쇄소공인들 간 협업, 고양시 내 이업종 소공인들간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관내 인쇄업종 중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디자인 개발비용(업체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총 12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추진계획의 적정성이 높은 과제일수록 선정평가 및 결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은 이달 14일부터 30일 18시까지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소공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고양소공인센터는 지난 4월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시제품개발지원사업 4개사 △마케팅지원사업 16개사 △협업제품지원사업(1차) 11개사와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양소공인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고양시 인쇄소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