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오구환 전 도의원 친형 오OO씨가 상면 텃받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11일 새벽 6시 30분경 가평군 상면 원흥리 주말농장에서 오OO씨(66세. 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침 산책 중이던 이웃주민이 발견하고, 경찰과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관 출동했지만 이미 오 씨는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텃밭에서 밭일을 심장마비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오구환 전 의원은 “갑작스런 비보에 참담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오씨는 경기도의회 오구환 전 의원(가평)의 친형으로, 남양주시청 공무원으로 퇴직 후 주말마다 농장을 관리하기 위해 가평군에 방문했다고 전해진다.
빈소는 남양주시 화도읍 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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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6-11 15:1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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