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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유치후보지 '북면 이곡리' 부적합 판정 난 듯..3차 유치 재공고 집행부 단독으로 추진 안한다.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 주관 찬.반 토론회는 불발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유치후보지 '북면 이곡리'가 부적합 판정으로 전해졌다.

11일 본지 취재결과 다수의관계자는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북면 이곡리' 유치 후보지 입지타당성 용역 보고가 정식으로 수신되지 않았지만 부적합 결론이 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주 중으로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추진자문위원회회의를 개최하여 입지 타당성 용역 보고를 정식으로 받고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3차 유치신청 재공고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지난주 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복지국장이 가평군 집행부 단독으로 추진하지 않겠다라고 답변하였다고 전하며, 3차 추진을 사실상 추진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가평군의회에서는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 후보지 3차 유치 추진을 하지 말 것을 가평군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에 따라 구리, 남양주, 포천을 위한 광역장사시설 반대대책위(이하 반대위)의 대응이 주목된다.

반대위는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반대대책위 공동위원장 정연수를 가평군수 주민소환투표청구인 대표자 교부 신청하여 10일 현재 3천여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한편 가평군이 추진하였던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주관 찬.반 토론회는 반대위에서 오는 15일 이전과 공정성 있는 제3의 기관 주관으로 변경 할것을 요청하여 최종 불발 된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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