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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Sam 오케스트라’통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하다

악기연주를 통한 장애인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진행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달부터 1인 1악기를 연주하는 ‘Sam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Sam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첼로, 바이올린, 플롯 등 악기 연주를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과 음악적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현악기 제작의 장인인 정현악기 정병길 대표의 악기 후원과 남양주시 사암유스필 오케스트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에게 음악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도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아동·청소년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방과후 활동서비스, 자립생활훈련, 통합스포츠, 토탈공예 등을 진행 중이며, 가족역량강화사업(인문학강좌), 장애인가족지원사업(보호자힐링휴가, 비장애형제자매 교육, 보호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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