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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1년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 유치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막식 실시예정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가 8일 경기도에서 선정한 2021년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의 개막도시로 선정되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비용지급을 통해 빈곤 없는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운동을 뜻한다.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매년 10월 하순부터 2주간 경기도 10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행사로서, 공정무역인증서를 받는 도시의 인증서 전달식과 세계공정무역 마을현장 인터뷰, 공정무역관련 기획전시 및 나눔장터 운영, 공정무역 관련 강연회 및 티파티 등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조례 제정 ▲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활동가 양성 ▲민관 워크숍 ▲포트나잇 행사 ▲공정무역제품 사용하기 캠페인 등 공정무역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공정무역위원회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의회 구성 등 20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2021년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개막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성공적인 개막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개막도시로 선정된 구리시는 10월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공정무역’을 홍보하고 폭넓은 시민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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