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한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 의료영상분석 보조서비스' 공모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배움터'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보조서비스는 보건소 X-ray 판독 시 클라우드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영상분석 서비스를 도입하여 보건의 영상판독업무를 보조해 판독의 정확도 향상과 주요 폐질환의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시민에게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4차산업혁명을 체감하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배움터' 지원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배움터'는 인창시립도서관 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오피스 및 키오스크 활용 ▲AR 동화책 제작 ▲VR 체험 강좌 등 디지털 3개 분야 13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인공지능(AI) 의료영상분석 보조서비스를 통해 시민을 위한 의료환경이 스마트하게 개선될 것이다.”며, “디지털 배움터에서 시민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