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오남희망하우스봉사단과 함께 오남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자인 80대 어르신은 집이 낡아 매년 장마철이 다가올 때면 슬레이트 지붕 밑으로 비가 새 걱정이 많았으나,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오남희망하우스봉사단의 도움으로 더 이상 비가 새지 않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오남희망하우스봉사단 정상기 단장은 “곧 장마철이 다가와 어르신의 안전이 걱정됐었는데 튼튼한 지붕으로 고쳤으니 걱정이 없겠다. 오남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불러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 대행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셨던 어르신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희망하우스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희망하우스봉사단은 2007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