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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1년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 프로그램 추진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6월에서 10월까지 대표 문화재인 용연서원(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0호), 화산서원(경기도 기념물 제46호), 포천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호)를 중심으로 문화재청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인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옛 교육기관이었던 용연서원·화산서원·포천향교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문화를 향유하고 우리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향교의 재발견, 톡 투 유(talk to 儒)! ▲2021 온고지신 탐험대 ▲조선을 구한 히어로즈: 백사 이항복 편 ▲오성과 한음에게 길을 묻다! 등 다채로운 역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주관기관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홈페이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만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소독, 명부작성, 체온체크 등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 교육기관이었던 용연·화산서원·포천향교의 본래 기능 활용해 문화재 보존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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