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실내생활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조절 가이드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전화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사상 첫 온라인 개학까지 추진되면서 수업을 듣기 위해 데스크톱·노트북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실내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조절 가이드’를 일곱 가지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첫째, 자녀가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기 원한다면 먼저 자녀와 친해져야 한다.
둘째,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스마트폰 사용규칙을 정해본다.
셋째, 스마트폰 사용조절을 돕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넷째,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바른 자세로 사용하고, 중간 중간 스트레칭 한다.
다섯 째, 스마트폰에서 연령에 맞지 않는 유해매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필터링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다.
여섯 째, 스마트폰 이외의 다른 활동에도 관심을 갖도록 한다.
일곱 째,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의 연락처를 확보한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자녀 지도에 도움이 필요한 보호자를 위해 전화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상담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