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C그룹)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는 봄·가을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 중 매년 2차례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시행하여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구리시는 2021년도 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인구수에 따라 경기도 20만 이하 10개 시군(C그룹 중)에 속하며, 지방도·위임국도 등에 대한 포장도로 노후화(소성변형), 강설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 대응, 도로 배수로 준설, 특수시책 발굴 등 도로 정비 10개 분야 30개 지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C그룹 1위를 차지하였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봄철 도로정비평가는 각 부서에서 도로 정비관리를 위해 유기적으로 합심한 결과”라며 “하반기 가을철 도로정비평가를 합산하여 나오는 최종 평가결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종 도로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강변북로 도로 정비사업 10억원(특별조정 교부금 100%), 시장 공약사항인‘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사업’을 위해 보행친화환경 조성사업 9억7천만원(도비 30%, 시비 70%) 등 경기도 재원을 포함한 다양한 외부재원을 적극 신청하여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