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에서는 무료급식소 이용하던 장애인들을 중심으로 유선상담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70여 명에게 주 1회 진행했던 밑반찬 지원서비스를 확대하여, 4월부터 매주 2회(화요일, 금요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매주 2회 진행되는 밑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과 함께 지역장애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서비스 및 애로사항을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휴관 방침에 따라 임시휴관 중으로, 휴관기간 동안 자체 제작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부전화, 밑반찬 제공서비스, 복지관 소독 및 환경 정비 등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재가서비스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