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타임=이명수기자] 가평군의회 연만희 부의장(60)이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7일 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 참석하는 연 부의장은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하신다는 얘기가 있던데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네 맞습니다” 라고 확인 하였다.
“불출마 사유는요?”라는 질의에는 “별도로 답변하겠습니다”라고 하며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연만희 부의장은 지난 민선 7기 가평군 나선거구 (청평.설악) 자유한국당 (현.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어 가평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이 되었다.
연 부의장은 한국농업경영인 가평군연합회 설악면회장을 역임하고, 축산업을 하고 있다.
한편 연 부의장의 불출마로 가평군 청평.설악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자간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설악면 조해승 전.설악면 주민자치위원장, 강병옥 설악면채육회장, 청평면 김경수 전.가평농협 상무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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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6-07 10:4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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