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 프로그램‘봉사야 이리ON-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가족 단위로 그린뉴딜 실천방안 어깨띠를 착용하고 공공장소 환경정화와 다중이용시설 생활 방역을 실시했다.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우며 책임감이 커졌고,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여 탄소 중립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이 제한되는 시기에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불안한 가운데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속 작은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