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는 지난 8일 2020 국가안전대진단(2월~4월)과 연계해 민관 합동으로 해빙기 축대, 옹벽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지역자율방재단,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중촌마을 축대1개소, 양정초등학교 후문 옹벽1개소, 보아주택 축대 2개소를 육안으로 점검했다.
중촌마을 축대는 시민안전을 위해 즉시 철거조치 후 안전 휀스를 설치했고, 양정초등학교 옹벽은 안전자문단의 점검에 따라 향후 지지대 보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보아주택 축대 2개소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점검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축대, 옹벽 안전점검에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안전점검의 날 운영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계절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다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 다산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