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3일 광운대학교 푸드테크분야의 연구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한 ▲푸드테크밸리 조성에 따른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푸드테크분야의 연구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간다.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은 "오늘 협약으로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푸드테크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우리 대학의 푸드테크 CEO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산업을 리드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배출하고, 전문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구리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푸드테크 분야의 최고 인재를 발굴하는 광운대학교와 푸드테크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급변하는 외식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푸드테크밸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노동 E커머스 특화단지 일원에 노후화된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을 포함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은 ICT 핵심분야와 제4차산업혁명의 ICT 융합분야에 필요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푸드테크 관련학과 전문과정 운영으로 외식산업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갖추게 하고, 4차 외식산업의 코어 기술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외식산업 경영리더를 양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