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은 지난 28일 소상공인의 상시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 상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상시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던 기존 강사-교육생 대면 위주의 교육 방식을 개선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교육과 교육 강사가 점포를 직접 방문하는 1:1 대면 ‘찾아가는 오프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실시간 교육 중에는 강사와 교육생이 참여하는 채팅방을 운영해 수시로 질의하고 응답하는 등 상호 간 소통도 이루어졌다.
이번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은 업종·대상·수준별로 교육과정을 소상공인 수요에 맞춰 세분화하여 운영하였고, ▲상권과 최신 소비 트렌드 분석 ▲SNS 홍보마케팅 방안 ▲상품패키지 개발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 할 세무 상식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직접 고민하고 적용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소상공인들이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SNS계정 및 블로그를 활용하여 교육 녹화본을 구리시 전역의 소상공인이 시청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명사 등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참여 교육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실시간 교육도 도입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