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지난 30일 왕숙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1년 제1회 구리시 장애인 골프협회장배(협회장 원남식)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경기도권에서 실시하는 첫 생활체육 대회로, 파크골프(18홀) 개인전으로 진행하였으며,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되어 구리시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더해주는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스포츠가 오늘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길 바라며, 이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스포츠 동호인 여러분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공공 체육시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전에 참가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하게 진행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