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2일 남양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인 팔당수력발전소와 제35회 정약용문화제 사업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제 사업비 지원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으며, 팔당수력발전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약용문화제 홍보에 총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팔당수력발전소 김종식 소장은 “코로나19로 행사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알찬 축제가 열리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5회 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유적지와 다산 생태공원을 무대로 10월 중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