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의 자랑거리인 남한강은 새로운 봄을 맞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한강변 둔치는 2012년 4대강살리기사업 시 조성된 구간으로 현재까지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남한강변 둔치에는 이용객들을 위해 안내지도, 주의사항 등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여주시에서는 둔치 이용객들의 안전 및 하천환경 보전을 위하여 금사면 전북리부터 점동면 삼합리까지 노후된 하천 안내 표지판을 2020년도 봄을 맞아 재정비했다.
이번 작업은 노후로 인한 훼손을 보수해 보다 선명한 안내를 위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즐겁고 안전한, 그리고 쾌적한 둔치 나들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39개소 정비를 마쳤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둔치 이용객들의 안전 및 하천환경 보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시 남한강 둔치 방문객들에게 이용 안내문을 제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아울러 하천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