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화 거점도시 조성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여 시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을 포함한 팀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별로 보고가 진행되었다.
보고회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소장이 주요사업계획을 직접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2020년 부서별 핵심 사업에 대한 전달력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민선7기 2주년에 접어드는 올해는 포천10년 대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각종 대규모 사업들의 추진력을 높이고 모든 부서가 협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포천시가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철도 및 SOC사업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기반으로 주거.여가.일자리.의료.문화 등이 집약된 컴팩트 시티 조성과 스포노믹스(스포츠+경제)를 토대로한 스포츠 특화도시이며, 아울러 대한민국의 보물인 한탄강의 자연친화적 개발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0일부터는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의 세부 전략과제 및 협업과제, 공약사업, 신속집행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회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