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선단동은 지난 2일 자작2통 마을안길 제초 작업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자작2통 주민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자작리교회, 군부대 등 마을 안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잡풀을 제거하고,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세원 자작2통장(선단동통장협의회 사무국장)은 “아침부터 마을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원활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작2통 양청웅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노인화 활동이 크게 제한받고 있다. 활동이 가능한 범위 내에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작동․선단동․동교동․설운동 등 총 16개 마을에서는 매년 봄, 가을마다 통장, 노인회원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주변 도로변 제초 작업 및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