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는 지난 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융합형’ 사업 2호 대상자가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이 살던 곳에서의 안정적 정착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문화·여가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병원 퇴원, 시설 퇴소자(예정자) 및 보호체계가 취약하여 자립지원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통합돌봄사업 중 주거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케어안심주택은 주거지 부재 등으로 인한 장기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케어안심주택 2호 입주자는 “병원에 있을 때보다 더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다”라며, “이렇게 좋은 환경의 집을 제공해주시고 자립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신 대상자분들이 입소 후 변화하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하다. 통합돌봄 서비스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