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6월 1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퍼스트(First)’ 본선에 진출하여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
'2021년 경기 first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 7기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시·군 특화사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4건/300억)과 일반규모사업(7건/300억) 2개 분야 정책 공모로서, 지난 4월 말 예비심사를 거쳐 6월 1일 본선 심사를 가졌다.
시는 <우리가 그린(GREEN) 경기 장자호수생태공원> 사업을 응모하여 지난 4월 30일 예비심사와 본선 심사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성공에 이어 경기 정책공모 ‘경기 First’ 장려상 수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세밀하게 챙겨 구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장자호수생태공원을 한강시민공원과 연계하여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생태공원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토평동 688-1번지 일원 장자호수생태공원에(57,004㎡) 총사업비 38,465백만원 규모의 공원을 확장하여 명품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