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건설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송내동 주차장 조성사업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소요산IC 연결교량 설치공사 ▲동두천 송내동~양주 하패리 연결교량 설치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상패~청산)건설공사 ▲치유의 숲 조성공사 등 관내 6개 건설사업 현장과 도로보수·공원정비 등이 필요한 10곳의 민원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최용덕 시장은 주요건설 현장에서 찾아 추진상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은 후,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난해 54일간의 긴 장마와 잦은 태풍에도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안전점검을 철저히 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집중호우기간 중 경기도 내에서 6번째로 많은 강수량(731.5mm)에도 불구하고, 주택 침수 등의 큰 피해가 없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