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안산시는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회장이 안산시 육상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해왔다고 2일 밝혔다.
전구표 회장은 지난달 31일 본인이 속한 안산시육상연맹에 초·중·고 육상선수들의 대회 입상 포상금과 자신의 기록 갱신 격려금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
전구표 회장은 지난 4월 난치병을 앓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돕기 위한 안산시육상연맹의 모금에도 1천만 원을 선뜻 건네는 등 육상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구표 회장은 “포상금이 선수들의 기록 갱신을 위한 동기부여가 돼 안산시 육상발전에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주변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