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본부와 2개 대대에 속한 10명의 단원들은 호평동, 다산동, 퇴계원읍 내 확진자 자택과 동선 일대를 중심으로 총 2회 방역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2월부터 코로나19의 확산차단을 위해 60회 이상의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외국인 거주지역, 어린이집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영수 단장은 “국가적 재난시기에 16개 읍·면·동에 대해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건소의 방재협조 요청에 상시적으로 응하겠다”며,“코로나19 종식 시까지 확산차단을 위한 예방소독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개 본부, 13개 대대, 23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활동과 복구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