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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구직자 대상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용인시는 1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디지털 관련 전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취업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6월 중순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빅데이터, 마케팅, 프로그래밍 3개 분야 중에 1개를 선택해 각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각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강좌 가운데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3개 과정 이상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온라인 강좌는 각 과정별로 최소 5시간에서 86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전문 교육들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이상 만 39세 이하의 관내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16일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할 방침이다.

자제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청년들이 취업에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디지털 역량 강화로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개설했다”며 ““전문 교육을 수강하길 바라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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