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31일, 개장을 앞둔 청학밸리리조트 및 수락산유원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청학밸리리조트 입구부터 옥류폭포까지 이어지는 각 코스에서 종량제 봉투를 들고 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별내면 이장협의회는 작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수락산 일원 환경정비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별내면 이장협의회 변성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가운데 청학밸리리조트가 남양주시민의 청결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 작년에 이어 또다시 수락산 유원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어 기쁘고, 별내면 이장협의회 역시 청학밸리리조트를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7월 청학천 계곡 내 불법음식점들을 정비하고 청학비치를 개장했으며, 올해는 청학밸리리조트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