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31일 남양주보건소는 2021년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 담배와 거리두기’를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파함으로써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평내호평역 및 도농역 역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세계 금연의 날 홍보 배너 전시, 홍보 물품 배부 및 흡연 예절 지키기 캠페인과 더불어 희망자에 한해 금연 클리닉 상담 접수도 진행됐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제 금연은 필수”라며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경우, 1:1 맞춤 금연 상담 서비스 및 니코틴 보조제 등 금연 관련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남양주보건소는 미래 세대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청소년 금연 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남양주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