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5월 에코클래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클래스’란 환경 강의·체험·소통이 접목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환경 활동가 및 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월 1회 2일 과정으로 연중 운영된다.
이번 5월 교육 과정은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제로 웨이스트 실천가 비 존슨(Bea Johnson)이 제시한 ‘제로 웨이스트 5R 원칙’에 대한 강의·체험·토론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교육에 앞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남양주 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1회차 과정에서는 대표적인 제로 웨이스트 숍인 ‘알맹상점’과 협업해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공유해본 후 플라스틱 프리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2회차 과정에서는 남양주시 시민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나만의 5R 원칙’을 정해 자유롭게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양일간 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신 참석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와 유익함을 두루 갖춘 ‘에코클래스’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클래스’는 4월 다산동, 5월 금곡동에 이어 오는 6월에는 별내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여러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남양주시 환경 혁신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