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공공기관, 공원, 버스정류장 등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추가 구축사업을 올 6월부터 추진한다.
구리시 공공와이파이 설치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시청 등 관공서 27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공원, 복지시설,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182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6월부터 추가 설치되는 공공와이파이는 공원, 버스정류장, 복지지설 등 105개소이며, 이에 따라 구리시 공공와이파이 설치장소는 총 314개소로 늘어난다.
아울러 올해부터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는 공공기관 방문, 공원 산책,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 다수 이용자가 접속해도 안정적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기가(GIGA)급 속도로 구축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공기관 외에 유동 인구가 많은 돌다리, 전통시장 등 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언제어디서든 편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구리시’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기관 출입구, 공원 CCTV 폴대, 버스정류장 노선표지 하단에 공공와이파이 표식을 부착하여 누구나 와이파이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공공와이파이 이용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인터넷 검색창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