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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초당중학교, 미래 지향‘원격 교육’운영

EBS 온라인 클래스와 구글 클래스룸로 준비하는 온라인 개학

[KNT한국뉴스타임] 용인 초당중학교(교장 이경희)는 4월 9일 온라인 개학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원격 교육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초당중학교 원격 교육은 EBS 온라인 클래스와 구글 클래스룸을 기본 학습 관리 플랫폼으로 하고 있다. 우선, 담임 교사는 구글 클래스룸 학급방을 개설하여 매일 학생들의 출결을 확인하고 학습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한다. 학급방은 또한 교과 수업 포털로써 교과별 EBS 온라인 클래스 및 구글 클래스룸으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원격 교육 콘텐츠는 EBS 강의 및 교사 자체 제작 자료를 사용하게 되며, 교과별로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화상 강의, 동영상, 온라인 퀴즈 등을 마련하고 있고, 구글 행아웃 등을 이용한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피드백을 부여하고 학습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초당중학교 교사 정태호는 “지난 5주간 교사 관리형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유의미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필요성을 느껴 동료 선생님들과 협력을 통해 수업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라며 원격 수업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경희 교장은 “본교는 지난 1월 구글 G-Suite 온라인 교육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모든 교사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전하고 노력하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학습 역량을 갖추도록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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