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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포천 연천 등 접경지역 방문..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탈락한 지역 차별화된 메세지 주목

[포천뉴스타임=이명수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대표가 오는 30일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방문한다.

포천시의회 강준모 시의원에 따르면 30일 오후에 민주당 이낙연 전.대표가 연천군 전곡 전통시장에 이어 포천시 5일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 도..군의원 및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철휘 포천가평지역위원장, 강준모 포천시의원과 저녁 만찬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 전대표의 방문은 분단으로 오랜 규제를 받아온 포천, 가평, 동두천, 연천 등 접경지역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촉구를 위한 일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으로 기대를 모았던 경기도 7개 공공기관 3차 이전지 발표에서 탈락하며, 실망한 경기북부지역 방문에 이 전대표의 차별화된 메시지가 주목된다.

경기도 7개 공공기관 3차 이전 공모에 각각 4곳을 응모했던 가평군과 연천군, 3곳을 유치 신청한 포천시와 양주시 모두 지난 27일 최종 발표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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