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관내 초·중·고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전문가 정희영 강사를 초청해 ‘비폭력대화’라는 주제로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학생 간 원활한 관계 형성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우리가 매일 쓰는 언어와 대화방식을 이용한 비폭력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및 실제 구성을 통한 교사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비폭력대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스스로가 이기심, 탐욕, 미움 대신 타인에 대한 사랑과 존중, 이해와 감사, 연민, 배려로 마음을 채워 학생들의 내면에 잠재된 긍정적인 면이 밖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표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비폭력대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과 더불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교육장은 “학생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가지로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하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