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수해 취약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지역안전팀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다산1동 관내 지하차도 3개소(중촌, 도농, 빙그레), 주택가 저지대(다산15, 16통), 왕숙천 세원교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다산1동은 배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지하차도 펌프장 배수로 주변 환경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주정차 차량을 계도했으며, 다산15, 16통 주택가 저지대에서는 하수구 역류 등으로 인한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사전에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모래주머니를 배치했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수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