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7일 오후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는 가평군 설악면 5일장터와 조종면 터미널사거리에서 민주당 김경협 도당위원장의 지원유세로 가평군 첫 유세를 시작했다.
민주당 김경협 도당위원장은 지원유세에서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잘 극복해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가짜뉴스로 정부의 발목 잡는 야당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야당의 주장대로 중국에게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게 되면 반대로 마스크 원자재의 40% 수입을 못하게 되어 큰 혼란에 빠졌을 것이라 지적하고 세계가 연대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철휘 후보는 육군 대장 답지 않게 주민과 소통하는 분"이라며 "이 후보를 국회로 보내고 장차 국방부 장관을 만들어내면 지역 발전을 쉽게 시킬 수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호명산 터널 등 지역 현안 해결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휘 후보는 "군 시절 리더십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포천과 가평을 위해 정말로 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제2경춘국도 가평군안 통과를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호명산 터널, 유명산, 어비계곡 등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동안 국회의원이 일을 잘못하면 야단은 쳤지만 선거를 통해 바꾸지 않아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없었다는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정신으로 누가 일 잘할 수 있는지 견주어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가평군 이철휘 후보 유세에는 포천시에서 포천시 조용춘 의장, 강준모 부의장, 경기도의회 이원웅 도의원등과 버스를 대여해서 40여명의 대규모 유세단을 동행하였다.
열세지역으로 분류되는 가평군 첫 유세에서 세과시를 통한 분위기 전환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한편 8일에는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의 가평군 북면과 조종면 첫 유세일정이 예정되어 2일째 가평군 북면과 가평읍 유세일정의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와 가평군에서 본격적인 선거유세 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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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4-08 07:3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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