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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 갤러리 디오 '동화 일러스트 특별기획전' 진행

내달 4일까지 성인 작가와 어린이 작가가 함께하는 이색 전시
[한국뉴스타임=보도국]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다하랑' 갤러리 디오에서 동화 일러스트 작가와 어린이 작가가 함께하는 동화 일러스트 특별기획전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동화책 이야기와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 속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성인 작가와 어린이 작가의 작품 구성이 마치 엄마와 딸의 대화를 연상시킨다.

임하라 작가는 본인이 창작한 <호두과자 아저씨>라는 동화책의 일러스트 원본 작품을, 김수빈 작가는 딸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수의 일러스트 에디션 작업을 전시한다.

최윤 어린이 작가는 6세가 바라 본 천진난만한 시선으로 자화상과 가족 구성원을 그린 작품을, 13세 어린이 작가는 뛰어난 회화적 감각으로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갤러리 디오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초대해 동화 일러스트 원화 작품 및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인형극과 가평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쥬네스‘의 뮤지컬 배우들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부르는 무대도 마련했다.

가평 다하랑과 갤러리 디오는 경기 가평 지역과의 다양한 문화예술교류와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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