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0여 개 사회단체, 6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평내동 청소의 날 '플로깅-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평내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단체별로 구역을 나눠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 활동을 펼쳤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 약 2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소의 날 '플로깅-DAY' 행사를 주관한 우해덕 평내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평내동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감시원, 싹쓸이 봉사단, 아이스팩 거점 수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의 날 행사 이후에도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