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5,1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올해 구리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1.54% 상승했으며,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 및 각종 개발사업 등이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구리시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로 10,50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아차산4보루 인접 개발제한구역인 아천동 산52-1번지로 3,78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또는‘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접수 건에 대하여 현지 재조사를 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결정한 뒤 조정된 지가를 7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지속적으로 구리시민과 소통하며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